[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한영, 이하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가공영주차장(제1~5주차장)이 1일 주차권 발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가 공영주차장은 용산역과 전자상가와 인접해 있으며 1일 주차권에 대한 요구가 잦았다.

이에 공단은 용산역과 용산전자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차편익을 위해 1일 주차권 발행을 시행하기로 했다.

적용되는 주차장은 전자상가 제1주차장~제5주차장이며 16일 부터 1일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일 이용권의 요금은 2만1000원으로 일일 시간 주차 요금의 50% 이며  주차장으로 입차 시 선불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주의할 점은 해당 당일에만 이용권이 유효하며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또한 다둥이카드, 국가유공자 등과 함께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주차장을 이용하고 남은 잔여시간에 대한 환불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상가 사무실(707-3190)또는 공단본부(749-53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