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동대로 새해맞이 축제 펼쳐
강남구, 영동대로 새해맞이 축제 펼쳐
  • 정응호
  • 승인 2016.01.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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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기가수 공연 등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6’ 진행
▲ 가수 싸이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랍 31일 영동대로 일대에서 ‘2016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6)’을 진행했다. 

우선 31일 저녁 8시30분부터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에픽하이, 버벌진트, San E, 마이크로닷, 슈퍼키드, 노라조 등이 출연한 인기가수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어 해가 바뀌는 순간에는 참여자 모두가 카운트다운을 외쳤으며, 0시에는 화려한 불꽃축제와 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됐다. 

이어 싸이의 앙코르공연과 DJ KOO(구준엽)의 DJ파티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6년은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