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숙 자 도봉구의장/ 구민과 소통, 집행부와 화합하며 새로운 도봉 견인
조 숙 자 도봉구의장/ 구민과 소통, 집행부와 화합하며 새로운 도봉 견인
  • 시정일보
  • 승인 2016.01.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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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숙 자 도봉구의장

[시정일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

희망 가득한 201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도봉구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봉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도봉구의회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되어 희망과 설레임 속에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항해를 시작한 제7대 도봉구의회도 어느덧 1년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거친 바람과 파도를 헤치고 생활현장에서 구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고민하며 함께 나누는 참 일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정치ㆍ경제ㆍ사회 각 분야 전반에 걸쳐 많은 아픔과 시련의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고, 새해 또한 거칠고 험난한 항해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봉구의회는 낙심하지 않고 도봉 곳곳에 희망의 닻을 올리고 나아가려 합니다.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집행부와 상호신뢰의 바탕위에서 힘과 지혜의 노를 함께 저어 간다면 도봉의 성공 신화를 펼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도봉구의회는 새해에도 모든 세대와 교감하고 화합하여 참다운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고 도봉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년은 재주 많고 긍정적인 원숭이 해입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원숭이처럼 도봉구민 모두 웃음이 가득하고 활기 넘치는 한해가 되며, 각자가 가진 재능과 지혜를 힘껏 발휘하여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