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기탁 ․․․ 총 3천8백여만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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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 ||
[시정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4일 구청1층 로비에서 ‘사랑의 성금(동전)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고 총 380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연합회(회장 김창숙), 구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영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복),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서정)에서 소속 원아들과 함께 참여해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구 간부를 비롯한 동대문구청 각 부서 및 관내 동ㆍ주민센터의 전 직원이 참여해 모은 성금과 사랑의 열매 판매 금을 모금함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아이들의 성금과 함께 직원 나눔 운동 및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고 ‘희망행복 동대문구’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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