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 돌입
중구의회,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 돌입
  • 윤종철
  • 승인 2016.0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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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현 책임검사 위원 선임
▲ 양찬현 의원

[시정일보]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지난해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로 사용했는지를 검사하는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에 본격 돌입했다.

의회는 18일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찬현 의원은 결산검사를 총괄할 책임의원으로 선임하고 오는 3월22일부터 4월20일까지 집행부의 예산집행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최승걸 전 공무원과 최원익 공인회계사, 이상환 세무사가 맡았다.

양찬현 책임검사 위원을 비롯한 4명의 위원들은 결산기간 동안 집행부의 △세입ㆍ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특히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한 계산의 과오 및 부합여부와 실제 수지 부합여부,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점검된 사항은 중구의회 제232회 정례회 기간 중 승인을 받은 뒤 구보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