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경로당 사업 3백만원 기탁
동대문구 경로당 사업 3백만원 기탁
  • 오기석
  • 승인 2016.03.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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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1일 (주)도이치모터스가 구청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과의 결연사업 성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 허성일 복지환경국장, 동대문노인지회 정재연·김도현 부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황해송 도이치모터스 부사장은 “동대문구에서 사업을 하면서 판매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한 성금이 약소해 미안함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2002년에 설립된 (주)도이치모터스(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는 BMW 공식 딜러로서 6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기업 등에 경로당과의 결연 참여의 글을 보내 이에 동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에 박차를 가해 한 단계 발전된 동대문구 경로당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