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과-5일내내, 가족관계드록-화요일, 주민등록-금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근무 호평
[시정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월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평일 오전ㆍ오후 여권 연장 근무를 실시하는 유일한 곳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인이 직접 내방해야 하는 민원의 경우 근무시간 내 신청이 어려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연장근무를 실시해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구는 연장근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여권 관련 업무 5200여건, 가족관계 등록 업무 100여건, 주민등록 등․초본 업무 60여건을 처리한 바가 있다.
연장근무 시간에 내방한 민원인은 △여권 신청 및 교부(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출생ㆍ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민등록 등ㆍ초본 및 인감증명발급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저녁 8시)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한발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연장근무 외에도 △내방 민원인 안내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운영 △동절기 건강 한방차 제공 △각종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 운영 등으로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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