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처럼 배치된 진료실 불편”
"미로처럼 배치된 진료실 불편”
  • 최희주
  • 승인 2016.05.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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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보건소, 1ㆍ2층 시설 재배치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보건소(모현희 보건소장)가 23일부터 8월까지 시설 재배치를 위해 일부 진료실을 문화복지센터와 사당분소 옮겨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지만서비스 이용환경분야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바 있다.

특히 조사에서 각 실이 미로처럼 배치더ㅔ 진료실을 찾기 어렵다는 민원을 반영해 보건소 1층과 2층을 재배치하기로 한 것.

임시진료실 운영대상은 민원실과 한방진료실 등 7개 진료실이다. 대부분 같은 건물 2층과 문화복지센터 로비등으로 이전하며 영양플러스 업무는 사당분소에서, 치매상담실은 사당동 노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