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 / 공정하고 객관적 보도 ‘바른 언론’ 버팀목 되길
신연희 강남구청장 / 공정하고 객관적 보도 ‘바른 언론’ 버팀목 되길
  • 시정일보
  • 승인 2016.05.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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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연희 강남구청장

[시정일보/ 창간28주년 축사] 시정신문 창간 28주년을 58만 강남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정부와 지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앞장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8년간 시정신문 애독자와 함께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주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강남구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영동 부도심이 국제업무중심지인 ‘강남도심’으로 격상되고,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낙후되어 있던 수서역 일대는 ‘수서·문정 지역중심’으로 격상되어 광역교통기능(SRT)과 연계해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및 SRT 수서역세권 개발,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교통의 허브(HUB), 관문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세계적인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이자 국제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정신문 독자들에게도 강남구의 알차고 유익한 소식들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정론직필하며 언론계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담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더욱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시정신문의 제안에 대해 꼼꼼히 살펴 구정에 반영해 나가는 강남구가 되겠습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인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