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시민의 소리 대변, 지방자치 보는 혜안 길러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 시민의 소리 대변, 지방자치 보는 혜안 길러줘
  • 시정일보
  • 승인 2016.05.12 13:23
  • 댓글 0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시정일보/창간28주년 기념축사] 나무마다 아름다운 꽃과 푸른 잎으로 따뜻한 햇살을 더욱 눈부시게 만드는 계절에 시정신문의 창간 28주년을 37만 동대문구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면서 한편으론 독자들이 올바른 시각으로 지방자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사회의 훈훈한 미담사례를 전파해 왔습니다.

지방정부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방자치의 정착을 견인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대변지로 거듭나고 있는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시시각각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각계각층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론창구 역할을 해온 시정신문이 앞으로도 민원현장에서 구민편이 되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동대문구의 발전에 초석이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동대문구는 “꿈을 여는 서울의 문, 동대문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나누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새로운 비전으로 1300여명의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우리 동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비전들이 결실이 맺을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시정신문 임직원여러분들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