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 ‘주민체감형 소통행정’ 알리는 민-관 가교 충실
성장현 용산구청장 / ‘주민체감형 소통행정’ 알리는 민-관 가교 충실
  • 시정일보
  • 승인 2016.05.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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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현 용산구청장

[시정일보/창간28주년 기념축사]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가와 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가장 잘 반영한 제도가 ‘지방자치’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언론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시정신문의 창간 28주년을 30만 용산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시간 동안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민ㆍ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 구민들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심도 있게 보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방언론의 본분을 지켜 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용산구도 시정신문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민선6기 반환점에 선 2016년은 우리 용산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용산복지재단’이 출범합니다. 이와 함께 100억 규모의 꿈나무 장학기금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우리 용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투자를 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착공을 목표로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HDC신라면세점은 물론 관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용산구민들께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전통공예문화체험관 건립, 앤틱가구거리 재정비, 베트남 퀴논길 조성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관광도시로서 용산의 경쟁력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용산구는 시정신문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들을 더 많이 알려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