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산관리과 김유진 주무관
복잡한 민원처리 고민, 서류샘플까지 챙겨줘

[시정일보]저는 진주에 사는 평범한 회사원 최기동이라고 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관악구 난곡동에 사시면서 오래전에 서울시로부터 불하받은 토지대금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가 남은 금액 전부를 납부하기 위해서 서울시 자산관리과 김유진 주무관님께 전화를 걸어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였습니다.

하지만 대금 납부 후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근저당 해지 신청서 작성, 등록면허세 납부, 등기(말소)신청 수수료 납부 등 일반인들이 처리하기엔 어려운 일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회사에 말을 해서 월차를 써야 하고 진주에서 관악구청까지 가서 관련서류 작성 및 납부한 뒤, 은행에 들러 수수료 납부, 등기소도 들려야 하는 등 수많은 일을 해야 했습니다.

이때 김유진 주무관님께서 올라오시지 말고 인터넷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용어들이 너무 어렵고 혼자 하려다보니 작성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다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을 하니 김 주무관님은 메일로 서류 샘플을 직접 작성하여 보내주었고, “집에서 하시다가 잘 안되시면 저녁 늦게라도 전화하라”며 휴대폰 번호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김 주무관님의 도움으로 집에서 서류 샘플를 보고 완벽하게 서류 작성 및 수수료 완납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유진 주무관님 덕분에 일반인들에게 어려운(특히 근로자) 근저당 해지에 관련된 업무를 너무 쉽고 편하게 처리했습니다.

또한 친절하고도 자세하면서도 직설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말씀을 해주셔서 마무리를 너무도 만족할 정도로 잘해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자산관리과 김유진 주무관님 칭찬하고 싶습니다.
모든 공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김유진 주무관님처럼 일하시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 주무관님

■ 동대문구 이문1동주민센터 김진아 주무관
복잡한 새 주민번호 발급 친절하게 처리

 

저는 며칠 전에 처음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고, 거기에 기재된 저의 배우자의 출생년월일과 주민등록번호가 일치하지 않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주거지 관할구청과 본적지 관할 구청에 문의한 바, 현주거지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새 번호를 부여받고, 주민등록증도 새로 발급받으라는 답변을 듣고 저는 아내와 같이 이문1동주민센터에 가서 수속을 받았습니다.

수십 년 동안 잘못 기재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보지 못한 저의 불찰이 무척 컸습니다. 새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려면 무척이나 까다롭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었기에 사실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저를 맞이한 이문1동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 김진아 주무관님은 수십 년 전의 저의 아내의 호적 상황을 대조해 가면서 드디어 한참만에야 새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습니다.

그 확인 과정이 무척이나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김진아 주무관님은 시종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저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저도 모르게 그지없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그날은 대학생과 같은 젊은 주민들이 주민등록을 하느라 무척 붐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늦은 저의 민원을 시종 알뜰하게 보듬어 해결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금할 수 없어 이 글을 씁니다.

다시 한 번 이문1동주민센터 주민등록 담당 김진아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