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구 강서구의회 의장 / 지방자치 정착과 민-관 가교역할에 최선
이연구 강서구의회 의장 / 지방자치 정착과 민-관 가교역할에 최선
  • 시정일보
  • 승인 2016.05.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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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구 강서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창간28주년 축사] 존경하는 시정신문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이연구입니다.

찬란한 이 봄날, 서울의 대표 언론으로서 서울 시민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시정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8년간 시정신문은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 속에 창간하여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자로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척박한 지역 환경 속에서도 발 빠른 취재와 다양한 정보의 제공으로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정론지로 자리를 잡아온 시정신문은 특히, 시대적 변화에 발 맞추어 지역적 이슈를 집중 발굴하고 다양한 기획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의 길잡이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본질은‘소통’입니다.

또한 언론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언론의 보도와 논평을 통해 사실을 파악하며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공공의 여론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언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은 막강하지만 그것 또한 궁극적으로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국민의 관점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국민에게 배운다는 겸허한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때 더 큰 신뢰와 공감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입니다. 

이제 시정신문이 창간정신인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 항상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