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암환자와 소아암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부담감을 줄이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암환자와 함께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암환자들이 봄ㆍ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환자 및 가족들의 상호 유대를 강화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아토피와 천식을 완화하고 암환자의 신체적ㆍ안정감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문의 사항 및 참가 신청은 의약과(2094-092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