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부동산 소식지 ‘성동 알부자’ 명예기자 위촉
성동구 부동산 소식지 ‘성동 알부자’ 명예기자 위촉
  • 윤종철
  • 승인 2016.07.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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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19명... 생생한 부동산 소식 전달

   
▲ 성동구가 관내 생생한 부동산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19개 부동산중개소 대표를 '성동알부자' 소식지 명예기자로 위촉했다

[시정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9명에 대해 부동산 소식지인 <성동알부자> 명예기자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부동산 소식을 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설명이다.

명예기자단은 동별 1인에서 3인 내외로 구성됐으며 지난 20일 발행된 2016년 2분기 부동산 소식지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응봉동 지역을 담당하는 김인환 명예 기자는 “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때론 해결 방법을 찾아주는 활동을 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성동 명예 기자단도 부동산 소식 뿐 아니라 폭넓은 사회 활동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명예기자단이 전하는 부동산 소식은 지난 20일 발행된 「성동알부자」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소식지에는 명예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한 부동산 소식 외에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부동산 사업과 알아두면 유익한 부동산 상식, 성동구의 6월 부동산 거래 동향 등이 포함돼 있다. 「성동알부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성중경 토지관리과장은 “명예기자단은 본인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만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향후에는 기자단과 주민이 소통 할 수 있는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등 구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