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년 1월9일부터 4주간 ‘2017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구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5일 기준 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8명으로, 정원의 40%인 1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특별 선발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 1월9일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및 행정모니터링 요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