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경영노하우 인정받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경영노하우 인정받다
  • 이슬비
  • 승인 2016.1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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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은 ‘2016 제4회 유망중소기업 대상’ 공공부문 공공시설안전관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SO국제심사원협회 등에서 주관한 ‘유망중소기업 대상’은 중소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도입됐다,

공단은 이번에 처음 신설된 공공기관 부문 중 공공시설안전관리부문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고객행복 경영실천’이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특히, △어린이 도서·완구 기증사업 △청소년 선도를 위한 ‘운동아 놀자’ 프로그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단체 ‘재능기술봉사단 비단향’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랑의 정기장판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단은 OHSAS18001 인증 및 위험성 평가 인증,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날씨경영 인증 등 다양한 기관에서 경영평가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단은 임금피크제와 생활형임금제 등 효율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해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판수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