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도민과 소통창구 역할
경제 활성화·도민과 소통창구 역할
  • 한성혜
  • 승인 2016.1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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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원도위원회' 2기 마무리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강원도는 20일 KT&G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행복한 강원도 위원회’(위원장 조관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회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내년 1월28일 2기 위워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의 활동을 총 정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복한 강원도 위원회는 2015년 1월29일 강원도의 주요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도정발전과제 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등 도정자문기구의 역할을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위원회의 내실을 위해 전문성에 따라 기획행정, 교육복지, 지역경제, 농축수산, 문화환경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도민참여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강원발전 Festival 현장 참관 및 개선방안 제언 △강원발전 2040 정책수립 자문 △강원도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R&D사업 활용방안 포럼 개최 △지역경제 문제점과 대책 제언(경자청, 기업도시 방문) △복지정책 네트워크와 필요성 △기후변화 및 FTA 대응방안 모색 △강원 길 조성 포럼 개최 등 강원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조관일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강원도 비전인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을 위해 나름대로 연구와 제안활동을 활발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위원회의 높은 이상이 강원도 발전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