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생활안내서 ‘처음 만나는 마포’ 책자 발간
마포구 생활안내서 ‘처음 만나는 마포’ 책자 발간
  • 이슬비
  • 승인 2017.0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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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에 거주하는 구민과 마포구로 신규 전입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포구 생활안내서인 ‘처음 만나는 마포’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172쪽 분량이며, △공원과 명소 △축제 및 행사, 시장 △교육과 문화, 건강 등 주제별 3개 섹션 △마포구 생활정보를 담은 부록으로 구성됐다.

또한, 마포구의 공덕로터리와 서울월드컵경기장, 망원시장, 홍대 홍통거리, 광흥당, 연남동 경의선숲길 등 9곳의 화보 사진을 수록됐다.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정보가 담긴 ‘마포, 늘 편안한 생활’ 편에서는 마포구청 부서 안내, 16개 동별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버스 노선, 공영주차장 안내, 자전거도로 현황, 전입신고 방법,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여권발급 안내, 쓰레기 배출 방법, 무료 상담제도 등이 수록됐다.

생활안내서는 마포구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게시돼 시민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구는 책자를 2천부 제작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서울시 자치구 관련 부서, 관내 구립도서관 및 복지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명소와 주요시설, 유용한 생활 정보를 담은 이 생활안내서가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신규 전입하는 사람들에게 마포에서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