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85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운을 상징하는‘붉은 닭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4월, 저는 양주의 근본적인 변화, 확실한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신뢰 회복을 통해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시정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비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17년을 시민 감동을 실현하며 시(市)의 기초를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과의 소통강화로 신뢰받는 양주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인구 30만시대 사회복지 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반드시 착공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양주시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도시 균형 발전으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환경에 아낌없는 예산 지원으로 명품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산학연계 취업 맞춤형 학교 육성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도 주력하여 학습으로 행복해지는 창의적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양주시는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넘어 인구 3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경기 천년을 이끌어나갈 품격 있는 시민들이 모여 사는 감동 도시로 발전 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시정 참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