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한성혜] 강원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재도약의 해로 잡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확충과 농산물의 유통활성화 및 유기농자재 지원 등 16개 사업에 569억원을 투자한다.

분야별로는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을 위해 지구조성 3개소, 자율실천단지 13개소를 지원하고 매생물 제재 등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로 12억원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 보전 직접지불금 1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시설 7개소와 공급센터 1개소 신규 지원과 제조 가공시설과 화학비료 사용감축을 위한 유기질비료 29만6000톤, 가축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퇴비생산시설 3개소를 지원해 지력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