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통파트너 찾습니다”
“서울시 소통파트너 찾습니다”
  • 문명혜
  • 승인 2017.02.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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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市홈페이지 접수, 6개분야 1260명 모집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시와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소통전문가 ‘서울소통파트너’를 모집한다.

‘서울소통파트너’는 시민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책과 시정 정보를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듣고,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시민과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소통파트너’는 현재 10개 분야에서 4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 서울브랜드 캠페인 전개, 명동 휴지통 디자인 개선, 어르신 무더위쉼터 모니터링, 서울돈화문국악당 탐방취재 등 시정 곳곳의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이번 모집분야는 1260명으로,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진행한다.

선정결과는 28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어린이기자단은 새 학기에 맞춰 3월중 모집한다.

소통파트너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서울시의 소통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모집하는 6개분야 소통파트너는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150명) △서울 영상 창작가(10명) △내 친구 서울 어린이기자단(500명) △꼼꼼한 서울씨(300명) △싱크(200명) △IㆍSEOULㆍU 프렌즈(100명) 등이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과정에서 서울소통파트너는 서울시와 시민과의 거리를 더 가깝고 긴밀하게 해주는 윤활유와 같은 존재”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