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22일부터 9월27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재)광진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천원의 행복 나눔’ 공연시리즈를 선보인다.
22일부터 9월27일까지 선보일 공연시리즈는 현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 중인 역사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을 시작으로 매월 연극, 무용, 국악 등 문화공연을 기획해 구민에게 폭 넓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2월 <별의 여인 선덕>, 3월 <아마데우스>, 4월 <몸으로 말하는 춤의 인문학>, 5월 <남상일 효 콘서트>, 6월 광나루합창단 공연, 7월 어린이 뮤지컬 <빼꼼>, 8월 <한여름밤의 꿈>, 9월 <동양화서양음악에 묻다> 순이다.
특히 구는 관람객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1000원으로 책정된 관람료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공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매월 재단에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naruart.or.kr)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공연사업팀(2049-4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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