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한성혜기자]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GTI회원국 지원과 협조 아래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해시 천곡동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회원국인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과 세계 50여 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국내외 구매 투어단 1만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글로벌 시장 확대, 상품전시+계약+현장판매가 결합된 도내기업의 화수분이 될 박람회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기업 선정기준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국내 시장개척 위주의 향토기업과 해외시장 개척의지가 있는 업체를 우선 선정해 국내외 바이어 알선과 무역·투자상담, 1대1 바이어 매칭은 물론 기업·바이어·참관객이 함께하는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다.

또한 GTI회원국 및 세계한상과 연계해 북방경제 선점을 위한 GTI경제협력포럼·여성CEO대회, 한러경제협력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