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주민 소통의 커뮤니티공간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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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꼬지 커뮤니티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시정일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제1회‘독서커뮤니티’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가 열렸다.
강동구립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커뮤니티들 중 2016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열정상(우수상)2팀, 성실상(장려성)1팀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제1회 ‘독서커뮤니티’공모전 최우수상은 암사도서관의 ‘책꼬지’, 열정상은 강일도서관의 ‘맘스리딩’, 해공도서관의 ‘책마음독서회’, 성실상은 성내도서관의 ‘강동맘 말하기영어’ 커뮤니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암사도서관의 ‘책꼬지’ 커뮤니티는 영유아 엄마들의 그림책 연구모임으로, 매월 좋은 그림책을 추천하고 소개해 어린이자료실을 찾는 지역민들의 독서길잡이 역할을 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강동구립도서관의 ‘1인 1독서커뮤니티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이용자 중심 독서커뮤니티를 지원해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향후 구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센터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한 커뮤니티 이외에도 강동구립도서관에는 현재 총 17개의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독서커뮤니티를 결성, 운영하고자 하는 강동지역주민이라면 강동구립도서관(성내 471-0044, 해공 478-9656, 강일 427-7676, 암사 429-04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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