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받고 있다.

[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가 지난 22일 중랑공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의식 및 위기상황 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재난대응 표준행동요령 등 3과목으로 진행됐다.

시민안전파수꾼이란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8시간)을 이수하고, 재난초기 상황을 판단해 안전하게 대처하거나 대피해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서울시에 상당기간 거주하는 사람(직업, 학업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중랑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안전파수꾼이 지역안전문화의 구심점이 되어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