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성흠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주요업무 현장보고가 있다”면서 “현장의 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임시회 때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작년 구정살림이 적절히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도 당부했다.

임시회는 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주요 안건심사 및 현장보고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은평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은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평구 환경교육 지원 조례안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안건을 심의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