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봉양순 의원, 중계동서 감사패 받아
시정일보/ 봉양순 의원, 중계동서 감사패 받아
  • 李周映
  • 승인 2017.04.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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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보수경비, LH와 협상 이끌어

[시정일보]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 봉양순 의원이 지난달 30일 중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주민대표는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중계동 아파트 입주민들은 주요 현안문제였던 아파트보수경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상을 이끌어 낸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통 주공아파트에 보수가 필요한 경우 법적 하자 보수기간이 지난 후엔 모든 경비를 주민이 부담해왔던 것이 지금까지의 하자보수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지역의원인 봉양순 의원이 국회의원과 구청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상을 이끌어내 LH와 주민이 공동으로 보수비를 부담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인 협상이 이루어졌다.

감사패를 받은 봉양순의원은 “지역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구의원으로써 구민의 답답하고 성가신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면서 얻는 기쁨과 보람이 크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의 과정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으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계1동, 중계4동, 중계본동, 하계1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봉양순 의원은 제7대 의회 상반기에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후반기에는 행정재경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