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단 체육센터, 5월 수영장 입장료 ‘천원’
성동공단 체육센터, 5월 수영장 입장료 ‘천원’
  • 윤종철
  • 승인 2017.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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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가족 나눔장터, 건강진단 서비스 등 이벤트 마련

[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는 관내 체육센터(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가 오는 5월 한 달간 주말 수영장 입장료를 1000원만 받는다.

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천원의 행복’ 이벤트로 5월 프로그램 등록회원이면 어린이와 성인까지 모두 할인된 금액이 적용돼 아이들이 보모와 함께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공단은 각 체육센터 별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는 5월13일 ‘알뜰가족 나눔장터’를 진행해 생물이나 먹거리를 제외한 도서, 장난감, 의류 등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개 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무료 건강진단 행사도 시행한다. 공단과 MOU를 맺은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협조로 체지방 분석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성동구민이며 5월 중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시행한다.

5월 넷째주에는 30분 순환운동 강좌를 운영하는 ㈜아이유웰의 주관으로 센터회원들의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운동상담 및 처방서비스를 선보인다.

5월26일 마장국민체육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성동구보건소와 협력하는 이 서비스는 20~64세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2204-7600), 열린금호(2204-7650),마장(2204-76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