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 수상
[시정일보] 우리나라 모바일 전자정부의 우수성이 국제사회에 그 위상을 재확인했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9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에서 우리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가 모바일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는 세계 각 국의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의 효율성과 이전 및 지속 가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는 공무원 및 국민들이 전자정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메신저(SMS), 인증서,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국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106개 정부기관이 참여했으며 그 가운데 단 13개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명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세계 최초 정부 테이터센터로 전자정부 서비스 혁신성,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며 “앞으로 우리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전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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