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6일까지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단계별로 5개월씩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으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선발은 재산․소득 조회 및 부양 가족수, 공공일자리 횟수 등을 가중치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1일 3만90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만 65세 이상 1일 3시간 근무, 1일 2만원, 부대경비 별도지급)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2286-63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