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공단, (사)한기범 단체와 희망나눔 협약
중구공단, (사)한기범 단체와 희망나눔 협약
  • 윤종철
  • 승인 2017.05.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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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사업장 활용... 공익사업 확대 기반 조성
   
▲ 중구공단 권오혁 이사장이 한기범 희망나눔 한기범 회장과 공익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사)한기범 희망나눔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사)한기범 단체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농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단은 공단이 보유한 사업장을 제공해 홍보와 대회 유치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중구공단은 (사)한기범 희망나눔 단체(회장 한기범)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가리고 했다.

중구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기범 희망나눔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심장병어린이 돕기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다.

공단은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사)한기범 희망나눔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한편 공단은 올해 초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서비스 봉사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공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권오혁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익사업을 우리 공단 본연의 업무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우리 중구를 꼽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공단 모든 임직원이 중구 청소년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