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노원문화예술회관은 28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회관 4층 갤러리에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내가 만드는 전래 동화 이야기   <마법처럼>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동화책 내용 속으로 아이들이 직접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스토리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육 연극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친숙한 전래동화를 각각의 테마 방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 이야기방 <콩쥐팥쥐>에서는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의 야광팔찌와 달콤한 쿠키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면서 집중력과 소근육의 발달을 고취 시킬 수 있다. <견우와 직녀>이야기 방에서는 암전된 상태에서 밤하늘을 걷는 듯한 기문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관계자는 “<마법처럼전>은 어린이들에게 청각ㆍ후각ㆍ시각ㆍ촉각ㆍ미각 모두가 동원돼 동화 속 스토리로 구현된 이 체험 안에서 진실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며 “EQㆍIQ는 물론 상상력까지 모두 ‘UP’ 시키는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체험 관련 문의는 전화(010-2345-9223)로 하면 된다.
이주영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