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자원봉사단 ‘해피나래’가 구립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에어컨 실외기 약품소독과 고압세척, 기기점검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성을 갖춘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이용시설인 경로당 공기질 향상과 쾌적한 쉼터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나래는 ‘어려운 분들에게 행복의 날개가 돼드리자’라는 의미로 창단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