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무재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동작공단 무재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 주현태
  • 승인 2017.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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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ㆍ위험 작업장 안전점검 실시 등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 이란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전달받은 ‘1배달성 유공자 표창’을 오세창 대리에게 전수하고 있다.

[시정일보]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은 2015년 11월26일부터 2017년 5월9일까지(520일) 무재해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배 인증’을 받았다.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이란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이 안전경영 및 소통 강화를 위해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 및 내실화했으며 △무재해 운동 추진 △안전점검의 날 운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특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유해ㆍ위험 작업장 안전점검실시, 계절별 특별 점검을 실시해 기상변화에 대처하고 안전사고 사례교육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오세창 대리가 무재해에 대한 큰 공을 세워, ‘1배달성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란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1배 인증 달성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과 보건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 안전은 물론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