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태백, 영월, 정선 폐광지역 4개 시·군
삼척, 태백, 영월, 정선 폐광지역 4개 시·군
  • 한성혜
  • 승인 2017.07.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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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 건의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선규 영월군수)는폐광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4개 시장군수는 지난 5일에 있은 회의에서 폐광지역 현안사업인 제천~삼척 간(연장: L=123.2㎞, B=23.4m)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제천~영월(30.8㎞) 구간의 조기 착공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서 미 반영된 영월~삼척(92.4㎞) 구간에 대한 계획 반영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삼척, 태백, 영월, 정선 4개 시장군수는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조기개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