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는 8월30일부터 9월1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30일 개회식을 갖고 31일부터  9월7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어서 9월8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을 심사한후 9월11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이경철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안 ▲노원구 주민소득지원과 생활안정기금  운영ㆍ관리 및 의료급여 심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미영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어르신 전용주차구역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윤남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부부의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봉양순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이은주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노원구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손명영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조례안 ▲노원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노원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노원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위원회 제안1건, 의원발의 13건, 구청장 제출 7건) 21건이 접수됐다.

8월30일에는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기노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를 초빙해 예산심의, 감사계획서 수립,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업무 전반에 관해 강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