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집행부와 정책토론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집행부와 정책토론
  • 주현태
  • 승인 2017.09.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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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시ㆍ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대한 열띤토론 펼쳐

-행정기획위원회, 12일 집행부와 구정 현안 업무 토론회 실시

   
▲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들이 정책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시정일보]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12일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와 구정 현안 업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문화체육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구정 현안 업무에 관해 토의를 실시했다.

먼저 문화체육과장으로부터 ‘동대문 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에 대해 검토 보고를 받았으며 의원들과 집행부간의 문화재단 설립 사유와 타당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서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서울시ㆍ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으며 이번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 동대문구가 자치구 평균을 훨씬 웃도는 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보고했다.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은 “문화재단 설립문제는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로서 그 동안 집행부와 의회간의 평행선을 달렸는데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많은 합의점을 찾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구정 현안 업무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