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500여명 참석…수익금 전액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일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범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바자회에는 의류, 잡화, 문구류, 생활용품 판매 및 푸짐한 먹거리 장터가 준비돼 풍성하고 실속 있게 주민들을 맞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 년 두차례 개최되는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는 동대문구의 지역 축제 이자 복지사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131만원의 수익금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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