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소득 모범청소년 대상 농촌체험 활동
동대문구 저소득 모범청소년 대상 농촌체험 활동
  • 시정일보
  • 승인 2005.09.29 11:58
  • 댓글 0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에서는 지난 27일 ‘2005 저소득 모범 청소년 가을걷이 농촌체험 캠프’를 마련해 화제가 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한 저소득 가정 모범청소년들에게 풍성하게 영근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확의 기쁨을 얻기까지 수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함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참여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2005 저소득 모범 청소년 가을걷이 농촌체험 캠프’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론리 마을에서 벼베기, 고구마캐기, 인절미 만들어 먹기 등의 농촌체험과 농기구이용 농사활동 체험 등 현장학습으로 진행 됐으며 저소득모범 청소년 76명과 인솔공무원 2명으로 구성돼 뜨거운 햇빛아래 값진 땀을 흘리며 단지 캠프가 아닌 노력과 결실을 체험한 보람된 하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