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선물'
고양시의회,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선물'
  • 서영섭
  • 승인 2017.09.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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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일산노인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등 추석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지난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5포(포당 10kg), 라면 25박스를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소영환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과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2개 팀으로 나눠 사랑의 집(일산동구 풍동), 일산노인복지센터(일산서구 대화동), 사랑의 동산(덕양구 행주외동), 신애원(덕양구 동산동)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입소 주민 및 시설관계자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쌀과 라면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시의원들은 “우리 주변엔 여전히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