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물가관리 ‘전국최고'
중랑구 물가관리 ‘전국최고'
  • 시정일보
  • 승인 2005.09.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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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실적평가, 2003년이어 최우수기관 선정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상반기 지방 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랑구는 지난 2003년 하반기와 2004년 상반기에 이어 금번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와 함께 물가관리를 선도하는 자치구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29일(11일간)까지 형지 확인 및 서면조사를 병행해 실시됐으며 중랑구는 이번 평가로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그동안 중랑구는 ‘소비자의 권익보호는 우리 주부들이 지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 소비자인 주부들로 구성된 소비자보호도우미 회원들을 적극적인 활동으로 가격표시제 캠페인 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시했으며 원산지표시제 홍보를 위한 안내문을 재래시장 3곳 1000여개 업소에 배부, 원산지표시제 아크릴판 500매 제작 관내 재래시장 4곳에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앞장서 노력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대상 업소로 3000여개 업소의 가격동향을 매우러 조사해 공표하고 과다 인상 업소에 대한 인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가격인하 유도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에 판매가격표시 및 가격인하 등 모범업소에 대해서 ‘가격안정모범업소’로 선정 옥외간판 무료 제작?설치 및 쓰레기봉투 무상지급의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중랑구 홈페이지 및 신문?방송 등을 통한 홍보에도 크게 노력했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꾸준한 물가관리를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더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