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 관내 화계사, 수유1동 천주교회, 송암교회 등 종교연합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한신대학원 운동장에서 ‘제6회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가 하나 돼 어려운 환경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게 될 이번 바자회는 신자들의 정성이 담긴 기증품과 일반사업체의 후원을 받아 각종 의류 및 식품·과일류를 비롯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바자회를 흥겨운 주민축제로 만들기 위해 오후 12시부터 3시간 동안 다양한 대중가요와 민요를 공연하는 순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