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5일부터 26일까지 12일 간 관내 54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1일 탐방’을 실시, 애향심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고장 1일 탐방은 관악구 내 문화재 및 명소를 직접 방문해 지역 내 문화와 역사를 배워보는 현장학습교육으로 5일부터 20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5, 26양일간은 초ㆍ중ㆍ고 학생간부를 대상으로 탐방이 실시된다. 구는 작년 일일탐방과는 다르게 올해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ㆍ고등학생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서울시 과학전시관 코스를 추가해 여러 가지 과학실험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수준높고 유익한 탐방이 되도록 하는데 신경을 썼다. 김희철 구청장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우리고장 1일 탐방이 학생들 및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의미있고 효율적인 탐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