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31일부터 1월2일 '신년 휴장'
가락시장 31일부터 1월2일 '신년 휴장'
  • 송이헌
  • 승인 2017.1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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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부 29일 저녁 경매 마치고 휴장...과일부 30일 아침경매까지 진행
   
 

[시정일보] 가락시장이 오는 31일 일요일부터 1월2일 화요일까지 3일간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29일금요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30일 토요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3일 수요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강동수산(주)는 12월30일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수협(공)도 마찬가지로 12월30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1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서울건해(주)는 12월30일 아침 경매까지 열리고 1월2일 아침 경매부터 재개된다.

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