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
‘금천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
  • 시정일보
  • 승인 2005.10.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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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건축물, 건축선 내 장애물 정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금천대로변 건축선 후퇴부가 공공용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개인의 용도로 사용돼 보행에 불편을 초래,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금천대로변에 건축행위가 발생할 경우 이면도로가 있을 시 금천대로변에 차량진출입구를 설치하지 않도록 하고 지하실을 만들 경우에는 지표면에서 최소 50cm이상 아래쪽에 설치, 담장은 1.2m높이의 개방형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건축선 후퇴부와 주변대지의 레벨차이가 나지 않도록 계획했으며 중장기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과 건축선내 장애물을 정비, 금천대로변에 시범 구간을 선정해 걷고 싶은 보행로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기존 보도와 건축선 후퇴부와의 연계성이 확보, 건축선 후퇴부에 조경과 쉼터 및 금천대로변에 쌈지공원이 형성돼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금천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