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동작구민 건강의 달
10월은 동작구민 건강의 달
  • 시정일보
  • 승인 2005.10.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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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상담 등 행사 다양



주민의 건강을 위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10월 한달을 ‘동작구민 건강의 달’로 정하고 각종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5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동작구민 건강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의학전문기자를 초빙해 ‘건강혁명! 암 정복’이라는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가 열렸다.
또한 동작문화복지센터 현관 앞에서는 △흡연상태조사와 금연정보 체험관 운영 △100세 건강법! 건강 만들기를 위한 영양상담, 체성분 측정 및 운동상담 실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상담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치매상담 및 검사가 각각 실시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밝은 세상을 드리고자 선착순으로 돋보기 150개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7일은 여성암을 검진하고 20일은 전립선 검진 및 건강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노인성질환 예방과 관절염 치료가, 금요일은 고혈압ㆍ당뇨교실 등 매일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10월 동작구민 건강의 달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는 기회를 마련해 더욱 밝고 건강한 동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