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20일 오후 5시 구급대 5개대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시 구급대원의 대처능력과 유관기관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자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 작성 △실시간 지휘부와 환자 이송현황 일치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한 중증환자 적정병원 이송능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원유성 구급팀장은 “대형 재난일수록 대원의 초기 상황 대처능력, 상황전파 능력, 유관기관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매월 훈련을 실시해 어떤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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