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과공유대회’
성동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과공유대회’
  • 이승열
  • 승인 2017.12.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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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 간 사업 성과 공유, 성동구 미래에 대한 소통
▲ 정원오 성동구청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년6개월 동안 추진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돌아보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2017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성과공유대회’를 27일 오후 3시 레노스블랑쉬에서 개최한다.

‘참여에서 자치로, 찾동의 새 시대를 여는 성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는 2015년 7월1일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찾동) 사업의 1단계 시범구로 선정된 이후 지난 2년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을 반성하게 된다. 또 올 한 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던 △더불어 사는 찾아가는 복지 △지역사회 9988 건강지킴이 △주민이 서로 함께 마을공동체 조성 △다같이 나누는 동행정혁신 등 사업들을 평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23일 공개했던 찾동 2주년 중장기계획 <함께한 2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정원오 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성동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정원오 구청장은 “찾동 사업은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살피고 보듬으며 따스한 마음과 희망, 용기를 주는 선물”이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복지성동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