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원들과 강동구 청소년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회장 황인구)가 ‘제2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국회 등 현장 의정체험 활동에 나섰다.

지방자치연구회가 지난 10월 선출된 30명의 제2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임기동안 청소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회 의사당을 찾은 청소년의원들은 먼저 국회 건물과 마주하며 해설사로부터 전면의 기둥 8개는 전국 8도를,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돔’지붕은 여러 뜻을 하나로 모은다는 상징성이 있다는 설명을 들으며 화합과 소통의 기본정신에 대해 배웠다.

청소년의원들은 강동구의회을 방문해 각 상임위원회실과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들로부터 지방자치제도의 의미와 집행부 견제ㆍ감시, 조례 제ㆍ개정, 예산 심의 등의 지방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배웠다.

한편 강동구의회 지방자치연구회는 황인구 회장을 비롯해 신무연 간사, 송명화 의원, 성임제 의원, 박재윤 의원, 김용철 의원이 연구모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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